[이슈5]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법은…정확히 주사해야 항체형성 外

2023-10-30 1

[이슈5]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법은…정확히 주사해야 항체형성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과 강원 철원 한우 농장에서도 처음 확진 사례가 나왔는데요.

전국적인 확산세 속 긴급 수입한 백신이 속속 전달돼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항체가 형성되려면 소의 피하 층에 정확히 주사하는 게 중요합니다.

백신 접종 유의사항은 뭔지, 또 어려움이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아파트 건설회사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공무원과 감리업체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건설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건설회사 직원들로부터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직무 관련성과 함께 포괄적 대가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뇌물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취약계층에게 돈을 빌려주겠다며 연 3천% 이상의 살인적인 이자를 내건 뒤, 돈을 갚지 못하면 나체사진을 유포한 불법 대부업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피해자는 83명, 대부분 20~30대 청년들이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피해자의 가족사진을 성매매 광고지에 합성하고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의 보돕니다.

동해상에서 표류하다가 우리 군에 포착된 북한 선박 1척이 북으로 귀환했습니다.

군이 유엔사를 통해 구조 요청을 통지한 당일 밤, 선박을 예인한 건데요.

이 과정에서 북측의 별다른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장기 봉쇄로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가자지구 주민 수천 명이 유엔 구호품 창고에 몰려가 물건을 집어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구호품 조차 가자 주민들의 수요를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일텐데요.

주민들의 상황이 한계에 이른 것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질서가 무너지는 우려스러운 신호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 임민형 PD가 전해드립니다.

#럼피스킨병 #뇌물 #불법대부업 #북한선박 #가자지구 #유엔구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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